M27 아령성운 - 2015.03.25.

촬영날짜 : 2015.03.25.

촬영장소 : 강서중학교

촬영정보 : Kenko AZ-EQ6 GT, Kenko 200N CR, SkyWatcher f5 Coma corrector, QHY8, Orion TOAG, QHY5L-II c, Maxim DL

M57 고리성운, M16 독수리 성운에 이어서 촬영한 대상은 M27 아령성운입니다.

고리성운과 비슷한 시기에 볼 수 있는 마찬가지로 유명한 대상이며 고리성운보다는 크지만

조금 더 어둡기 때문에 도심에서는 안시로는 보기 힘든 대상입니다.

(물론 거기에 있다고 믿고 관심법으로 보면 보입니다. 응?)

동호회 분의 6인치 굴절을 통해서 안시로 본 적이 있습니다.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망원경에 아이피스를 꽂고 눈으로 봤을때는 실망할 수 밖에 없는데

사진처럼 이쁘고 다양한 컬러로 보이지도 않고 심지어 진하게 보이지도 않습니다.

희끄무리하게 별이 아닌 뭔가가 있다라고 느껴지는 정도가 대다수 입니다.

물론 차로 옮기기 힘든 정도의 큰 구경의 망원경 - 돕소니언 방식 등의 경우라면 얘기가 달라지긴 합니다만

그만큼의 장비들은 어떤 분야든 마찬가지겠지만 돈(!)이 문제가 됩니다.

스타큐브의 작은 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