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웹로그 분석 (Google Analytics) - 내 블로그에 오는 방문자를 분석해보자

 

구글 웹로그 분석 (Google Analytics) - 내 블로그에 오는 방문자를 분석해보자

구글 웹로그 분석은 웹사이트나 블로그 등에 오는 방문자의 행동들을 분석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구글은 검색이나 메일, 일정관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본화면에서는 나오지 않는

애드센스나 지금 설명하고자 하는 웹로그 분석 등의 다양한 서비스 들도 존재합니다.

 

물론 웹로그 분석이 아닌 블로그 관리자 화면에서도 여러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같은 경우에는 방문자 통계나 유입 키워드, 블로그 유입 사이트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방문자도 적지만 유입 키워드도 한 가지(블루투스 시계 = MBW-150)에 치우쳐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와 다음 검색을 통해 유입된 비율이 약 1:1로 60%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간단히 보면 관리자 화면으로도 대략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때에 따라서는 (특히나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블로그의 경우) 좀 더 자세한 분석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는 제품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유료 서비스라서 비용적인 부담이 생깁니다.

구글 웹로그 분석의 경우에는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유료 서비스 못지 않은 많은 기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 화면은 구글 웹로그 분석에 접속했을때 처음으로 보여주는 화면입니다.

현재 제 블로그의 방문자수 뿐만이 아니라

재방문인지 새로운 방문자인지의 비율과 한 사람의 방문자가 방문당 제 블로그에서 보고간 포스트의 수,

평균 제 블로그에서 머문 시간 등의 기본적인 블로그 관리자 화면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기능 등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정보는 구글 웹로그 분석에서 제공하는 추적코드를 블로그나 사이트에 설치함으로서 쉽게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지금부터, 구글 웹로그 분석(Google Analytics)에 가입하고

추적코드를 블로그에 설치하는 과정(티스토리 기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웹로그 분석(Google Analytics) - 가입 및 설치 과정 

1. 구글 애널리틱스에 접속합니다. (http://www.google.com/analytics)

 

2. '웹로그 분석 액세스' 버튼을 클릭합니다.

 

3. 구글 아이디를 가지고 계신 분은 로그인을, 없으신 분은 우측 상단의 '새 Google 계정 가입'을 클릭하여 계정을 만듭니다.

(아마 애드센스 등으로 인하여 대부분 한 개씩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

혹시나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이메일로 링크를 수신하여 확인' 버튼을 클릭한뒤

계정으로 사용한 이메일의 편지함에 도착한 구글 계정 인증 확인 메일의 링크를 클릭하여 계정을 활성화하면 됩니다.

 

4. 구글 쪽에서 아직 한글 페이지를 만들지 않았는지 몰라도 영문 화면이 나오는데 당황하지 마시고

오른쪽의 'Sign up' 버튼을 클릭을 하면 됩니다.

 

5. 위와 같은 가입 화면이 나오는데 Account Name에는 맘에 드는 이름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웹로그 내에서 여러 사이트를 함께 쓰는 경우에 각 사이트 관리화면을 구분하는 이름이 됩니다.)

Website's URL에는 추적 코드를 넣을 블로그나 사이트의 이름을 적고

Time zone은 알맞은 곳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한국은 South Korea)

Sharing Settings는 원하시는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첫 번째 항목은 '자신의 웹로그 정보를 공유하지 않음'이고

두 번째 항목은 '자신의 웹로그 정보를 공유함'인데 밑의 두 항목은 '다른 구글 제품과 공유'이고

아래 항목은 '구글 이외의 다른 모든 것과 공유' 항목입니다.

혹시나 애드센스와 연동하는 경우라면 '다른 구글 제품과 공유'를 선택하시고

다른 사람이 내 웹로그 정보(개인식별 가능한 정보는 삭제)를 보길 원치 않는다면 맨 아래 항목은 체크 해제 합니다.

마지막으로 User Agreement 항목은 South Korea로 선택하면 한글로 표시됩니다.

간단히 살펴보시고 'Yes, I agree to the above terms and conditions'를 체크한 뒤 'Create Account'를 클릭합니다.

 

6. 일단 화면이 영어로 나오기 때문에 한국어로 설정을 바꾸도록 합니다.

우측 상단의 'Settings'를 클릭합니다.

 

7. Edit User Settings 화면에서 Language 항목을 '한국어'로 선택한 뒤 아래의 'Save User Settings'를 클릭합니다.

 

8. 한국어로 화면이 바뀌었습니다. 아까 생성한 (옆에 [기본]이라 표시되는)계정 이름을 클릭합니다.

 

9. 기본 화면인 표준 보고서 입니다. 추적 코드를 블로그에 설치해야 동작하기 때문에 아직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습니다.

추적 코드를 설치하기 위해서 우측 상단의 자그마한 기어그림을 클릭합니다.

 

10. 환경설정 화면으로 오게 됩니다. 여기에서 화면 중간쯤의 '추적 코드' 탭을 클릭합니다.

 

11. 추적코드 탭에서 여러가지 설정들이 나오는데 일단 간단하게 1번 항목은 블로그의 경우이면 단일 도메인을 선택하고

사이트의 경우에는 알맞은 것을 선택합니다.

 

12. 화면 아래쪽의 2번 항목에는 사이트에 추가할 추적 코드가 표시됩니다. 이 코드를 전부 선택하여 복사를 합니다.

아래 쪽의 '저장' 버튼을 클릭하여 저장합니다.

 

13. 마지막으로 복사한 코드를 블로그 스킨의 html 편집 화면에서 </head>바로 윗줄에 붙여넣고 저장하면 완료됩니다.

추적코드를 설치하자마자 바로 정보가 표시되는 것은 아니고 제 경험으로는 약 2~3일 정도 지난 뒤부터 정보를 표시해 줍니다.

 

끝으로 구글 웹로그 분석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추적코드를 블로그나 사이트에 설치하고 이를 통해 얻어지는 트래픽 정보를 분석해서 제공되기 때문에

관리자 페이지의 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경우(특히 방문자 수가 다른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 사용하시면 되고 좀 더 추가적인 내용은 추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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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