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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articles/Book Life

[프리뷰] 별빛 방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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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하늘지기에서 천체사진에 관련된 신간 소식을 듣고 교보문고에서 방문하여 구입하였습니다.

신간이라 그런가 진열대 앞에 잘 보이는 곳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도서정가제 이후 도서 구입을 잘 하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드커버에 컬러로 되어 있어 고급스럽게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29,500원 입니다.



제목이 별도의 띠지에 인쇄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출판사는 사이언스북스입니다.



띠지를 제거하면 멋진 은하수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뒷표지에는 밤하늘을 담고 있는 작가분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이신 황인준씨의 약력이 담겨 있습니다. 

대부분이 그러하시지만 별을 전공하신 분들보다는 다른 분야를 전공하시다가 별에 관심이 많아져서 심취하시는 분들 많으신 듯 합니다.



책 앞에는 책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내용설명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에는 보통 사람들이 궁금해할 수 있는 천체사진을 촬영하는 장비에 대한 설명도 담겨 있습니다.



책의 차례입니다. 차례대로 밤하늘과 태양계 행성, 은하수에 있는 성운과 성단, 

마지막으로 외부 은하에 관련된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문 중에 있는 오로라 사진입니다. 사진의 배경을 보면 굉장히 추운 지역인 듯 합니다.

한번쯤 직접 눈으로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플레이아데스 성단입니다. 소위 칠공주라고 불리는 망원경으로 봐도 별이 반짝반짝하는 굉장히 아름다운 성단입니다.



겨울철 대표적인 성운인 오리온 대성운입니다. 저도 한번 찍어봤는데 책의 아름다운 모습만큼은 나오지 않네요. ^^;;

2015/01/03 - [Astrophoto Life/Deep Sky] - M42 & M43 오리온 대성운 - 2014.12.26.



여름철에 볼 수 있는 은하수의 중심부에 위치한 M20 삼렬성운, M8 라군성운 입니다. 

얼마전에 촬영을 해봤는데 아직 낮은 고도에 광해의 영향을 받아서 사진처럼 멋있게는 촬영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레오트리플이라고 불리는 은하들입니다. 저도 한번 찍어본 적이 있는 대상입니다.

2015/02/20 - [Astrophoto Life/Deep Sky] - M65 & M66 (& NGC3628) Leo Triplet 은하 - 2015.02.13



책의 마지막에는 다양한 사진촬영용 경통에 대한 설명과 상세정보가 담겨 있어 

천체사진을 찍어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된 장비들이 설치된 모습입니다. (사실 저 장비들의 실제 가격들을 살펴보면 자가용보다 비싼 것들도 있습니다... ㅎㅎ)


천체사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저처럼 이미 천체사진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세한 리뷰는 정독한 뒤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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