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sEdit와 티스토리 블로그 연결하기

맥에서의 블로깅 툴을 꼽아보자면 대표적으로 Ecto와 MarsEdit가 있습니다.

둘 다 상용이고 각자 장단점이 있어서 어느 것이 좋다고 하기엔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 저의 경우에는 MarsEdit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냥 생각없이 앱스토어에서 질렀다는..)

티스토리와 MarsEdit 연동은 완벽하다고 할 수 없지만 제가 사용해본

(지금은 잘 사용하진 않지만) 네이버 블로그나 싸이 블로그 등의

다른 블로그에 비해 상당히 안정적이고 잘 동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싸이 블로그의 경우에는 썼던 글을 수정하면 MarsEdit가 죽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하였습니다.)

의외로 간단하지만 모르면 애를 먹을 수 있는

MarsEdit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Ecto를 연동하는 방법은 BlogAPI 설정 화면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가장 맨 처음으로 해야 할 일은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의 관리자 모드에 들어가서 

메뉴의 '환경설정' - 'BlogAPI 설정'에서 위와 같이 '사용설정' 항목의 사용하기 버튼을 눌러서 

'API를 사용 중입니다.' 라는 메시지가 나오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매우 중요!!)

 

MarsEdit의 모양은 위와 같습니다.

지금 상태는 네이버 블로그와 싸이 블로그가 이미 연동되어 있는 상황이고 

밑에는 가장 마지막으로 작성했었던 글이 미리보기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거의 이벤트 응모용으로 쓴 글이 많아서 모자이크를.. ^^;;)

여기에서 좌측하단의 + 버튼을 눌러서 블로그를 추가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블로그 정보를 묻는 창이 나오는데 

여기에 자신이 알아볼 수 있는 블로그 이름(MarsEdit 왼쪽편에 표시되는 이름)과 

블로그의 URL을 적어줍니다.

 

다음으로는 블로그의 ID와 Password를 묻는 창이 나오는데 

대부분의 블로그를 연동할땐 아까 블로그 환경설정에서 볼 수 있는BlogAPI의 ID와 PW를 입력하는데 

티스토리는 이와 다르게 실제 티스토리 홈페이지 로그인시 사용하는 이메일과 패스워드를 넣어주면 됩니다.

 

정상적으로 잘 입력하였다면 잠시 후에 블로그에 등록되어 있는 글들이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뉴비라서 글이 별로 없네요. ^^;;)

 

대략의 과정은 이것으로 끝입니다. 

다른 블로그 서비스에 비해 매우 쉽게 연동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티스토리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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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