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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articles/Mac Life

Mac OS 10.7.2 업데이트와 iCloud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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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3일, 아이폰/아이패드 유저들에게는 밤잠을 설치게 만든 iOS 5의 업데이트가 공개되었습니다.

이에 맞춰서 Mac OS  X도 업데이트가 제공되었습니다.

업데이트 내용은 위 그림에 나온 내용대로 입니다.

한가지 눈에 띄는 내용은 구글 연락처와 연동시 한글 이름의 성/이름 위치가 뒤바뀌는 문제가 있었는데

그것이 이번에 해결되었다는 점 입니다. (다만 저는 맥 쪽의 연락처를 성/이름 위치를 바꾸어 저장했다가

다시 싱크되면서 중복 연락처가 생기는 문제를 겪었습니다.... ㅠㅠ)

운영체제 버전 업데이트이기 때문에 설치 과정에 재시동이 필요합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된 내용은

iOS 5 공개와 동시에 iCloud라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는데 기존의 MobileMe를 대체하여 애플 제품간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서버에서 공유하는 서비스 입니다.

iCloud는 간단하게 메일/연락처/캘린더/iWork 문서 등을 기기간 공유하고 자신의 애플기기를 분실 하였을때

위치를 추적하고 기기에 메시지를 보내거나 잠그고 데이터를 삭제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iCloud 아이디/비밀번호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타인이 함부러 데이터를 지울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윈도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윈도우 버전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Mac OS 업데이트 후 시스템 환경설정을 열어보면 iCloud 항목이 생겨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릭하면 간단히 기존의 계정을 이용하거나 계정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Apple ID와 다르게 @me.com 도메인의 계정을 만들고 메일을 쓸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아이디 선점을 위해서 새로운 계정을 만드는 상황입니다. (물론 저도 아이디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계정을 생성한 뒤 로그인 하면 다음과 같은 창을 볼 수 있습니다.

메일 항목을 체크하면 자동으로 메일 프로그램에 @me.com 계정이 추가됩니다.

사진 스트림은 별도의 업데이트를 통해 활성화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아이패드(저는 아이폰이 없어요.. ㅠㅠ)를 iOS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

자세한 리뷰는 다음 기회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U클라우드나 다음클라우드와 같은 웹하드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 듯 합니다.

(그래서 용량이 그냥 보기엔 부족하다 느껴질 수 있는 5Gb 인 듯 합니다.

그래도 부족할 것 같은 예상이.. 아무래도 용량 추가를 위한 결제를 유도하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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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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